정부가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강릉 펜션 사고와 관련해 어제 오후 9시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기관 긴급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경찰청, 소방청, 강릉시, 가스안전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의료지원과 장례지원 그리고 임시·합동분향소 운영 방안을 검토하는 등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 원인 파악과 행정조치를 위해 펜션 인허가 절차와 안전 관리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기로 했으며, 강원도 내 펜션 안전 여부를 일제 점검하는 등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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