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의 대화를 요구하며 모인 참가자들은 비정규직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한목소리로 외쳤습니다. 직접 보시죠.

[신대원 / 공공운수노조 한국발전기술노조 지부장 : 이 사회의 병폐인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어쩌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우리가 더 단결해서 꼭 이 사회의 병든 부분을 도려내고 우리도 주인답게 살 수 있는. 용균이가 바랐던 마지막 바람. 그 유언. 우리가 이뤄줬으면 좋겠습니다. 노동자가 땀을 흘리고 피를 흘려야 전기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사람을 죽인 발전소에서 만들어지는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아마 먼저 간 우리 용균이는 그날 고된 업무를 했지만, 그 연료인 석탄은 누군가의 빛으로 남았을 겁니다. 소중하게 쓰였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8122201030868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