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성폭행 혐의를 받는 조재범 전 코치를 상대로 첫 옥중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기 남부지방경찰청 특별수사팀은 오늘(18일) 오후 1시부터 조 전 코치가 수감 중인 수원구치소를 방문해 5시간가량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심석희 선수의 고소장과 포렌식으로 복원한 휴대전화 대화 내용을 토대로 혐의 사실을 추궁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전 코치는 성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17일 심석희 선수는 2014년 여름부터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두 달 전까지 조 전 코치에게 성폭행과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박기완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118185717528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