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박범계 /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제원 / 자유한국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손혜원 의원의 투기의혹 논란의 여파로 목포를 향한 정치권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논란의 정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잠시 후 손혜원 의원이 목포 적산가옥에서 직접 기자회견을 엽니다.
전날 반전의 빅 카드를 예고하기도 했었는데 어떤 얘기들을 할지 두 분 의원과 함께 전망해 보겠습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범계]
반갑습니다.
[장제원]
안녕하십니까?
우스갯소리로 목포가 개항 이래 지금처럼 핫플레이스가 된 적이 없다, 이런 얘기도 나오던데요. 오늘 손혜원 의원이 직접내려갑니다.
[박범계]
2시부터 페북 라이브를 포함해서 많은 개인 SNS 하는 분들까지 다 포함해서 아마 창성장 일대를 전부 다 실황 중계도 하고 질문에 대한 답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마 기자들의 송곳 질문들이 예상이 될 텐데 이걸 다 라이브로 진행을 하겠다, 이런 입장입니다. 일단 장소를 봤더니 나전칠기 박물관 짓겠다고 남편 명의 재단에서 매입한 이 적상가옥여기서 한다고 예고가 됐거든요.
[장제원]
저는 오늘 손혜원 의원 라이브로 기자회견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역설적으로 참 자유한국당 입장에서 고맙다. 저희 자유한국당이 TF를 만들었지만 굳이 저희들이 뭘 밝혀낼 필요도 없이 언론에서 매일매일 새로운 의혹이 증폭되는 거예요.
아시겠지만 목포 사랑이 통영 사랑까지 가고 있고요. 나전칠기 박물관 의혹에 부친 독립유공자 선정 의혹부터 시작해서 이게 권력을 손혜원의 권력이 어느 정도로 깊고 넓은가, 국민들이 의아할 정도거든요. 그래서 오늘 기자회견은 아마 또 다른 국민의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손혜원 의원이 행동을 하면 할수록, 민주당이 감싸면 감쌀수록 도대체 저 사람이 공직자야? 저 사람이 국회의원이야? 민주당은 대통령 눈치 엄청 보네? 정말 낯 간지럽다, 이런 비난만 들을 뿐이다. 그래서 저는 오늘 즐거운 마음으로 재미있는 마음으로 손혜원 의원의 기자회견을 지켜보겠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비판을 받을 수도 있지만 지금 여러 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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