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재질의 모형, 이른바 '프라모델'을 조립할 때 쓰는 접착제 일부 제품에서 유해 화학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대형마트와 인터넷 등에서 판매되는 프라모델 전용 접착제 20개를 조사한 결과, 5개 제품에서 발암성 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등이 기준치를 최대 60배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특히 급성 독성과 폭발성이 강해 화학물질 관리법에서 사고 대비 물질로 분류되는 메틸에틸케톤도 2개 제품에서 나왔습니다.
소비자원은 프라모델 만들기를 취미로 하는 사람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문제가 된 제품의 제조·수입업자에게 판매 중지와 회수를 권고했습니다.
신윤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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