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구속기한 만료로 풀려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석방 한 달여 만에 법원에 처음으로 출석했습니다.
우 전 수석은 오늘 오후 2시 50분쯤 항소심 공판 출석을 위해 서울고등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우 전 수석은 석방 후 앞으로의 재판 계획을 묻는 질문에 법에 정해진 절차대로 재판을 받겠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재판은 지난달 3일, 우 전 수석이 구속 기한 만료로 1년여 만에 석방된 뒤 처음 열리는 재판입니다.
재판부는 지난해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심리를 종결한 만큼, 오늘 불법 사찰 사건에 대한 검찰과 우 전 수석 양측의 의견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김대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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