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곧 하노이 도착...내일 북미 정상 만찬 / YTN

YTN news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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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은 잠시 뒤에 숙소인 하노이 멜리아호텔에 도착할 예정인데요.

중간에 어디를 경유하면 좀 늦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취재하기 위한 백악관 기자실, 김정은 위원장의 숙소와 같은 멜리아호텔에 차려질 예정이라고 전해졌습니다마는 이게 좀 이상하죠.

국제미디어센터로 자리를 옮기게 됐습니다.

현지에 나가 있는 워싱턴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희준 특파원!

그곳도 분위기가 굉장히 삼엄해졌겠군요?

[기자]
김정은 위원장의 도착이 임박해지면서 이곳 멜리아호텔 앞의 경비도 더욱 삼엄해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도착하지 않았는데요.

조만간 김 위원장의 도착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10여 분 전부터 많은 이쪽 경비가 더욱 삼엄해지고 있고요.

또 보시다시피 세계 각국 언론인들이 김정은 위원장의 도착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는 이 백악관 기자실증을 받아서 조금 전에 호텔 안에 들어갔다 왔는데요.

북측 관계자들 10여 명이 호텔 로비에서 김 위원장의 도착을 기다리면서 아주 긴장감 속에 준비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현장을 촬영하려고 했지만 제지를 당해서 현장을 촬영하지는 못했습니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 평양을 출발해 중국 내륙을 관통해서 4500km를 달려서 베트남 국경인 동당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장장 65시간에 이르는 대장정이었습니다.

이후 170km 정도를 달려서 이곳 베트남 하노이에 다시 입성할 예정인데요.

김 위원장은 멜리아호텔에 여장을 푼 뒤 공식일정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마는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과의 만남 등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당초 김정은 위원장 숙소 같은 곳에 백악관 기자실이 차려질 예정이다, 이렇게 전해졌었는데 결국 자리를 옮기게 됐군요?

[기자]
김정은 위원장의 숙소, 또 백악관 기자실의 동거가 가능하겠냐, 이런 관측이 많았는데요.

결국 백악관 기자실이 국제미디어센터가 있는 IMC로 옮기는 것으로 최종 결정이 됐습니다.

제가 오늘 백악관 기자실이 차려질 멜리아호텔에 도착했을 때는 액악관 관계자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상황이 정리된 뒤 공지하겠다며 다소 혼란스러운 모습이었는데요.

결국 한국 시각으로 10시 반쯤 최종적으로 백악관 기자실 이전 공지를 받았습니다.

백악관이 그 전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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