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으로 범행을 모의하고 대포차를 이용해 휴대전화 판매장을 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특수 절도 혐의로 27살 A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1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교도소에서 만난 이들은 지난해 12월 19일 새벽 경남 김해시에 있는 휴대전화 판매장 유리를 파손하고 침입해 스마트폰 19대를 훔치는 등 이틀 동안 부산과 경남 휴대전화 판매장 5곳에서 스마트폰 35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고 텔레그램으로 범행을 모의했고 대포차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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