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반쯤 대구 수성구 신매동 5층짜리 건물 2층 한의원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한의원 내부 10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한의원에는 직원이 모두 퇴근해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3층 PC방에 있던 3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한의원 뜸실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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