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를 일부러 물에 빠뜨린 뒤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깊은 밤, 남성들이 개울가 다리 위에 모여 수상쩍은 모습으로 주변을 살핍니다.
곧이어 라이트를 켠 수입차가 등장하더니 개울을 향해 후진합니다.
차량이 물에 빠져 뒤집히자 약속이나 한 듯 견인차가 등장합니다.
축산업자 40살 조 모 씨 등 5명은 벤츠 차량을 고의로 전복시킨 뒤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처럼 꾸몄습니다.
벤츠 동호회에서 만난 조 씨 일당이 타낸 보험금은 6천5백만 원.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사고 위장을 위해 보험회사 직원과 견인차 기사를 미리 섭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조 씨 등 5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김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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