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최단비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명 청담동 주식 부자로 세간의 이름을 날린, 지금은 구속수감 중이죠. 이희진 씨 부모 살해 사건. 경찰이 어제 주범 1명을 검거했습니다.
범행 방식도 엽기적이고요. 왜 살해했는지 용의자 진술도 쉽게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최단비 변호사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곳곳이 지금 미스터리인데요. 이번 사건 하나씩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이 엽기 사건이 일어난 시점이 이번 달이 아니고 지난달입니다. 그리고 신고는 이희진 씨 동생, 그러니까 아들인 거죠.
[인터뷰]
맞습니다. 지난 16일에 이희진 씨의 남동생이 부모님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서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출동을 했는데 집에 인기척이 없어서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집안에서 먼저 이희진 씨의 모친의 사체를 발견했고요. 그다음 날 평택에 있는 한 창고에서 부친의 시체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이 사망의 추정 시간을 봤더니 신고가 된 지 3주 전이죠. 지난달 25일에 피살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보면 범행을 위해서 중국인까지 고용했더라고요. 영화 같은 일이 벌어진 거예요.
[인터뷰]
맞습니다. 처음에 살인사건의 범행을 저지를 때는 총 4명이었습니다. 검거된 김 씨와 중국인 동포 3명, 남성 3명이 있었고요.
이 3명은 살해를 하고 나서 바로 자택을 이탈을 해서 중국으로 출국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다른 한국인 2명을 또 집으로 불러들입니다.
그래서 자택을 청소하고 그리고 나서 한국인 2명은 자택에서 나가고요.
김 씨만 혼자 다음 날까지 그 자택에 있다가 다음 날 이삿짐센터를 불러서 부친의 사체를 창고로 이송한 것으로 현재는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굉장히 엽기적입니다. 지금 모친과 부친의 시신이 발견된 장소가 다르고 이걸 또 이삿짐센터를 불러서 냉장고 안에 시신을 넣어서 옮겼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왜 이렇게까지 분리를 해서 시신을 보관하고 이런 일까지 했을까요?
[인터뷰]
이것이 의문점 중의 하나예요. 그런데 지금 경찰은 크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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