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의혹에 휩싸인 빅뱅 승리의 소속사였던 YG 엔터테인먼트의 양민석 대표가 사건 발생 이후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양 대표는 오늘 YG 주주총회가 열린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 사안을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좀 더 명확한 사실관계가 밝혀지길 바라고 있다면서, 종합적인 결과가 나오면 추가적인 입장과 계획에 대해 말씀드릴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YG엔터테인먼트 특별 세무조사를 묻는 질문에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 말씀드릴 사항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양 대표는 또 승리와 클럽 버닝썬 사건도 조사 중이라 드릴 말씀이 없으며,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생각을 하고 있지만 추후에 입장을 다시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승리 사건이 벌어진 이후 YG 주가가 하락한 것에 대해서는 "주주들의 이익가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19032210104354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