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박석원 앵커
■ 출연: 이지은 YTN 문화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각종 논란에 휩싸인 YG엔터테인먼트양민석 대표가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당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부 이지은 기자 나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기자]
안녕하세요.
승리와 관련된 논란이 터진 뒤에 양민석 대표의 첫 기자회견이었는데 어떤 내용이 있었습니까?
[기자]
양민석 대표는 오늘 오전 YG 엔터테인먼트 주주총회를 앞두고 총회장인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건물에서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양민석 대표는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친동생입니다. 원래 YG 측은 어제저녁까지도 예정된 기자회견이 없다는 입장이었는데요.
오늘 아침 현장에서 YG 측 관계자가 취재진들에게 와서 양민석 대표가 주주총회 전 직접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 대표의 발표 내용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양민석 / YG엔터테인먼트 대표 : 매우 엄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관계기관의 조사도 진행되고 있고 저희는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입니다. 종합적인 결과가 나오게 되면 이후에 저희의 추가적인 입장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말씀드릴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입장 발표만 들어봤을 때는 원론적인 이야기들 뿐인데 이 당시에 민감한 질문들도 많이 쏟아졌다고요.
[기자]
지금 저게 처음 얘기한 입장 발표고 이 이후에 취재진들의 질문이 이어졌는데요. 빅뱅 승리와 버닝썬 사건 그리고 국세청의 특별 세무조사까지 YG 엔터테인먼트는 여러 의혹에 휩싸여 있습니다.
특히 양민석 대표가 사건이 터진 이후공개석상에 나선 건 처음이라서 더욱 관심이 쏠렸는데요. 하지만 양 대표는 "드릴 말씀이 없다"는 말만반복했을 뿐 제대로 된 명확한 답변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양민석 / YG엔터테인먼트 대표 : (세무조사가 지금 해외사업도 겨냥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 조사 중인 사항이라 제가 지금 추가적으로 말씀드릴 사항은 없습니다. (승리 버닝썬 사태에 대해서는 어떻게.) 그 부분도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내용이라제가 드릴 말씀은 없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입장 내실 때 조작됐다,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그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190322181907587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