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원권 지폐가 10만 원권 수표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은행의 지급결제보고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지급수단 건수 가운데 자기앞수표가 차지하는 비중이 0.6%로 나타났습니다.
5만 원권 발행 이전인 지난 2008년에는 14.4%를 차지했지만 10년 만에 크게 하락했고, 금액별로 봐도 같은 기간 자기앞수표 비중이 4분의 1로 줄어들었습니다.
자기앞수표 하루 평균 이용 건수는 지난해 48만 5천 건으로 지난 2017년보다 23.8%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은 5만 원권이 수표를 대체하고 전자방식 지급수단이 발달해 수표 사용이 줄고 있다며 특히 10만 원권 자기앞수표는 수년 안에 사용 규모가 미미해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종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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