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강려원 앵커
■ 출연 : 최민희 /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두아 / 前 새누리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결국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와 최정호 국토부장관 후보자가 낙마했습니다. 여야 전직 의원들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그 파장과 전망 해보겠습니다.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두아 전 새누리당 의원 자리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일단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부동산 투기 의혹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최민희]
그게 자진 사퇴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게 부관참시형의 그런 평론은 저는 곤란할 것 같습니다. 본인이 자진사퇴했다는 것은 일정 정도 국토교통부 장관 직을 수행할 수 없다.
국민께 죄송하다, 이런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건 이게 투기인지 투자인지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사퇴했다. 이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그리고 예상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문재인 정부의 정책이 가능하면 집은 투자의 수단이나 돈을 불리는 수단으로 삼지 마라. 주거로 가자 이런 제안인 거잖아요.
그런데 어쨌든 국토교통부가 주무부서인데, 부동산정책의. 그런데 집이 3채 있고 이렇게 공무원 특혜분양도 받은 것 같고 이런 상태에서 국민들께 집 팔아라 이렇게 얘기하기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일정 정도 예상한 측면이 있습니다.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일단 처음으로 지명 철회가 됐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이두아]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 정부 들어서 처음으로 지명 철회가 나왔죠. 그만큼 엄중하게 봤다는 게 아닐까 싶고요. 여당에서 최고위원회를 하고 나서 아마 그 여당 내부의 기류, 그 어떤 반대 기류가 잘 전달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최정호 후보자에 대해서는 저희가 그냥 쉽게 표현을 하자면 그냥 사표를 받아준 거고 조동호 후보자에 대해서는 해고를 한 거나 마찬가지죠. 그러니까 이 두 사람에 대한 온도 차도 여권 내부에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조동호 후보자는 여러 가지 의혹이 있죠. 사실 장차남 군복무 특혜 의혹부터 호화성 유학 의혹도 있고 또 뿐만 아니라 지금 청와대에서도 발표한 것처럼 부실 학...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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