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임명 강행 초읽기? / YTN

YTN news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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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성완 / 시사평론가, 김병민 / 경희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청와대가 오늘 국회에 청문 보고서를 다시 요청합니다. 하지만 야당이 이에 응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요. 조국, 조현욱 두 수석에 대한 책임론도 지금 거세지고 있습니다. 김병민 경희대 겸임 교수 그리고 김성완 시사평론가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번 인사 실패의 책임을 두고 야당은 연일 조국 민정수석 그리고 조현옥 인사수석에게 인사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 이렇게 파상공세를 퍼붓고 있습니다. 청와대도 그런데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관련 영상 먼저 보시겠습니다.

2명이 낙마를 했는데 이제 인사 책임을 누가 져야 되느냐, 이 문제에 지금 정치 공세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대통령 밑에 조통령이 있다, 이런 얘기까지 하면서 지금 물러나는 것이 어떻게 보면 대통령에게 부담이 덜 되는 것이다,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김병민]
결국은 인사 참사에 대한 책임은 누군가는 져야 될 것이냐라는 얘기는 수차례 나왔고요. 이번에는 특히 조동호 과기부 장관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과거에는 자진사퇴 형식을 빌려서 후보자를 낙마시켰는더 지금은 자진사퇴가 아니라 현 정부 들어서 첫 번째 있는 지명철회입니다. 말 그대로 지명을 철회했다는 거는 인사 검증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고요.

조국 수석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도 문제가 불거졌을 때 민주당에서는 촛불정권의 상징과도 같다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현 정부 입장에서는 가장 상징적 인물로 귀결될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책임론을 조국 수석에서 강하게 묻겠다라고 볼 수 있는 것이고요.

2명의 후보자가 낙마했지만 5명 후보자 중에 사실 자유한국당이 절대로 임명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던 첫 번째 인물은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입니다. 하지만 지금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는는 김연철 후보자에 대한 임명까지 강행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동안 금강산 피격 등에 대한 발언 등에 대해구설수에 올랐던 김연철 후보자까지 임명을 강행하게 된다면 그때 되면 자유한국당에서는 조국 수석에 대한 책임론을 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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