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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속초 산불, 2005년 양양 산불과 유사" / YTN

YTN news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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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박청웅 / 세종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박청웅 세종 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가 연결되어 있는데요. 이번 화재 관련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지금 건조한 날씨에다 강풍까지 불면서 화재가 커졌습니다.

지금 야간 상황이라 진화도 상당히 힘든 상황이죠. 산불 주변 지역 주민들은 어떻게 대피해야 하나요.

[인터뷰]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강풍으로 인해서 산불 진화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고 특히 밤늦은 시간이고 심야시간이다보니까 그런 부분이 있고요. 그렇지만 주민들 대피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중요하게 우리가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어요.

그래서 행정관청에서도 총력 대응해서 주민대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마는 가장 중요한 것은 어느 지역 주민 누가 어떻게 하고 있느냐까지 구체적인 그런 사안까지 점검을 해야 하는 것이거든요. 강원도 같은 경우에는 산간 마을이 많아서 더더욱 그렇단 말입니다. 그래서 좀 어려운 부분도 많이 있겠지만 어느 마을의 주민들은 어떻게 대피하고 있는 것인지 이런 것들이 구체적으로 잘 파악돼야 한다고 보고 있고 그런 것들을 또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먼저 선도적으로 우리 행정관청에서 주민들 안전을 위해서 대피안내를 해야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방금 주민과 대피하는 사람들의 관리 이런 게 중요하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사실 안타깝게도 산불로 이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 사실 가장 시급한 조치는 어떤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인터뷰]
역시 주민들 대피를 위해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 지역 주민들의 어떤 분들이 거주를 하고 있고 이런 것까지 사실 구체적으로 파악되는 것이고요. 주민들이 대피하는 데 어떤 어려움이 있는 것인가 이런 것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물론 문자메시지를 보낸다든지 이런 것이 있겠습니다마는 주민들이 이런 위급한 상황에서 문자메시지를 보고 어떻게 할 것인지 오히려 당황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지역 주민들의 마을의 이장이라든지 통장, 이런 분들이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행정관청하고 이렇게 소통의 연결 라인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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