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 이라는 일상의 평범한 몸짓으로 화가는 캔버스 위를 스치듯 싸리비로 쓸어내리기 시작한다. 빈공간이 요동을 치는 시간 손에 든것은 단지 도구일 뿐 그 요동을 따라가다 보면 화가의 정신세계는 캔버스라는 허허로운 공간에서 자유롭게 펼쳐지기 시작한다. 의외의 도구를 선택한건 보다 다양하고 자유롭게 무엇보다 독창적으로 표현하기 원해서 이다. 도구의 변주를 선택한 화가는 매 표현의 방식을 달리하며 색과 형태를 덧붙이고 있는 것일까…
skyA&C 〈아틀리에 STORY 시즌4〉 6회,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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