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횡령' 유리홀딩스·전원산업 압수수색 / YTN

YTN news 2019-04-11

Views 35

경찰이 버닝썬 대주주인 전원산업과 유리홀딩스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고 있습니다.

가수 승리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횡령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차유정 기자!

지금도 압수수색 진행 중인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압수수색은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시작됐습니다.

경찰이 전원산업과 유리홀딩스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냈는데요.

전원산업은 클럽 버닝썬의 대주주이고, 유리홀딩스는 승리와 유 전 대표가 공동으로 설립한 투자회사입니다.

오늘 압수수색은 승리와 유 전 대표의 횡령 의혹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경찰은 버닝썬 자금흐름을 수사하다가 전원산업과 유리홀딩스 측에 수상한 자금이 흘러들어간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승리와 유 전 대표 외에도 전원사업 최 모 대표도 횡령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일부 횡령 혐의를 확인한 상태라면서 횡령액은 수사에 따라 늘어날 수 있어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에 소환된 로이킴과 에디킴이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승리 측근이자 타이완인 투자자인 린 사모에 대해서도 주소지를 확인해 출석을 요청해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411113057182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