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박 3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오늘 밤 9시 40분쯤 대통령 전용기편으로 귀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열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조만간 4차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의 입장을 가능한 조속히 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귀국과 함께 대북 특사 파견 등을 통한 남북정상회담 준비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대북 특사로는 정의용 안보실장을 포함해 서훈 국정원장,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시기와 관련해서는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에 즈음해 남북정상회담이 추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물리적인 시간이 얼마 남아있지 않은 점을 고려해 다음 달로 넘어갈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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