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수 박유천 씨가 오늘 경찰에 다시 출석해 5시간 남짓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를 다시 소환해 옛 애인 황하나 씨와 대질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3번째 출석한 박 씨는 올해 초 필로폰 수십만 어치를 구매해 황하나 씨와 함께 투약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씨는 앞서 진행된 두 차례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황 씨의 부탁으로 돈을 입금하고 물건을 전달했을 뿐이라며 관련 혐의를 일관되게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대질 조사에 이어 박 씨의 모발 등에 대한 정밀 감정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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