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여 만에 끝난 정상회담이 끝났고 현지 소식통에 의하면 두 정상은 오늘 오후 5시 25분 우리 시각으로 4시 25분쯤에 단독 회담 또 확대회담을 모두 마쳤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2시 10분부터 단독회담을 시작했고요, 현지 시각 오후 4시부터 수행원들이 배석한 확대 회담에 들어갔습니다.
여기가 만찬장인 것 같습니다. 연주를 들으면서 만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 만찬에 앞서 선물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칼이나 이런 것들을 보고 이동해서.
[기자]
선물로 보이는 물건을 설명하는 장면이 나왔고 언뜻 들리는 말에 감사합니다라는 표현이 있었으니까 아무래도 푸틴 대통령이 마련한 선물이 아닐까 이렇게 예상을 해 볼 수 있겠습니다.
원형 테이블에 앉은 두 정상. 푸틴 대통령이 바로 이제 브리핑을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언론브리핑이라기보다는 행사 자체의 축사라든가 그런 용도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흔히 저런 만찬을 하게 되면 환영하는 연설을 하기 마련이죠. 3분에서 5분 정도 짧은 연설을 하기 마련입니다.
[푸틴 / 러시아 대통령]
양쪽의 전통적인 우정의 관계를 우리는 다시 재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상기시켜드린다면 작년 러시아와 북한 간에 외교관계 수립 70주년을 기념하였습니다.
양국은 아주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양국은 그런 의미있는 70주년을 기념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반도 정세는 안정화되는 것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한반도의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것에 있어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북한 측에서 북미 회담을 직접적으로 추진하는 거에 있어서 지지하고 있는 바입니다.
또한 남북 대화 를 정상화하는 데어서 기울이는 노력에 대해서도 지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영내 핵문제뿐만 아니라 여러 이슈를 외교적으로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되고 이것은 유일한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러시아는 지속적으로 한반도에 긴장 완화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 나갈 것입니다.
북한 속담에 따르면 힘을 합치면 산도 옮길 수 있다라는 속담에 의해서 우리는 앞으로도 이를 통해서 성공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국제사회와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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