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자프로골프 신인왕과 대상을 동시에 차지했던 최혜진 선수가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최혜진은 시즌 첫 메이저대회로 열린 KLPGA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에서 데일리베스트인 5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1언더파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전날 선두로 나섰던 이다연은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선두 자리를 허용했고,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박소연이 4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 그룹에 합류했습니다.
허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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