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대표팀의 막내 안재현이 세계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랭킹 157위 안재현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남자단식 4강전에서 16위 마티아스 팔크의 변칙 공격에 밀려 4대 3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안재현은 생애 첫 세계선수권 출전에서 대표팀에 유일한 메달을 안겼고, 남녀 팀은 동메달 한 개로 이번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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