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은 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했다면 저강도이기는 하지만 무력시위를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설 최고위원은 확대간부회의에서 통일부가 재작년 유니세프와 세계식량계획의 북한 모자보건 영양지원사업에 800만 달러를 공여하는 방안을 의결했지만, 아직 집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식량 사정은 10년 만에 최악의 상황으로 보인다며 같은 동포로서 우리 정부가 대북 지원에 발 벗고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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