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국회 첫 시정연설에서 코로나19 위협에 노출된 북한 주민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인도적 지원은 언제든 열어놓겠다고 여러 차례 밝혀왔다며 북한 당국이 호응하면 백신을 포함한 의약품, 의료기구, 보건 인력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속 가능한 복지제도 구현을 위한 연금 개혁,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 개혁, 기술 진보 수준에 맞는 교육 개혁을 완성하지 않고는 현재 직면한 나라 안팎의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 세 가지 개혁은 지금 추진되지 않으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만큼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정부와 국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주 방한하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는 인도 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디지털 경제와 탄소 중립 등 다양한 경제 안보를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서경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516111954336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