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경기도 광주시 광산구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던 소방관이 한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식당 입구에 서 있던 한 어르신이 갑자기 바닥 위로 쓰러졌다.
그때 같은 식당에서 식사하고 있던 소방대원이 쓰러진 어르신 곁으로 재빨리 달려갔다.
어르신의 저혈당 증세를 알아차린 소방대원은 긴급히 카운터에 있는 사탕을 건네 응급처치를 했다.
소방대원의 빠른 판단과 조치 덕분에 어르신은 기운을 회복했고 소방관은 구급 대원이 올 때까지 환자 곁을 지켰다.
YTN에 영상을 보낸 제보자는 "응급처치를 할 줄 몰라 당황했는데 마침 식당에 소방대원이 있어서 천만다행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하며 "어르신의 가족분들이 해당 소방대원에게 감사함을 표했다"라고 말했다.
[영상=시민제보]
제작: 유예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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