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내리기 시작한 중국 남부지방의 폭우로 지금까지 초등학생 5명을 비롯해 21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CCTV는 이번 폭우가 저장 성과 푸젠 성, 장시 성 등 남부지역 7개 성에 집중됐으며, 이재민도 241만 명이 발생했다고 집계했습니다.
또 홍콩의 명보는 지난 9일 광시 성 톈린 현의 한 하천에서 같은 학교에 다니던 초등학생 5명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7일 밤 후난 성 헝양 시에서 부부와 딸 3명 등 일가족 5명이 차를 타고 가던 중 폭우를 만나 2명이 급류에 휘말려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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