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내일 새벽 우크라이나와 대망의 결승전을 치릅니다.
대표팀은 경기장 인근 보조구장에서 마지막 훈련을 진행하며 체력 상태를 확인하고 마지막 전술을 다듬었습니다.
훈련에 앞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정 감독은 우크라이나가 강팀이지만 축구는 상대성이 있다면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이강인은 힘들게 결승까지 오른 만큼 지금까지 해 온 대로만 하면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은 내일 새벽 1시 펼쳐집니다.
양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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