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경기침체 우려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민안전을 지키는 데 필요한 6조7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가 신속히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총리는 어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국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수출 감소와 투자 부진 등의 상황을 방치하면 우리 경제는 더 나빠지게 될 것이라면서 악순환을 차단하고 경제활력을 살려내기 위해 추경을 편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추경안이 국회에서 빨리 처리돼 차질없이 진행되면 경제여건 개선에 힘을 보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번 추경에는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 등 국민안전을 위한 사업 예산도 포함돼 있다며 국회가 추경을 의결하는 대로 사업이 집행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정부도 미리부터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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