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는 오늘 자신의 거짓말 논란과 관련해 후배인 윤대진 검찰국장에게 불필요한 피해가 없도록 하기위한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어제 청문회가 잠시 중단된 사이 윤 후보자는 여당 법사위원에게도 윤대진 검찰국장을 보호하기 위한것이었다고 말한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마이크가 꺼진줄 알고 뒤늦게 속내를 털어놓은 것으로 보이는데 여당 내에서는 윤 후보자가 예상 질문에 엉뚱한 답변을 내놔 일이 커졌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정을 넘긴 윤석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막바지에 다다랐을 때입니다.
여야 간사들이 이후 일정을 협의하기 위해 위원장 앞으로 모입니다.
그 사이 여당인 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윤 후보자 옆으로 다가갑니다.
그러더니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대화를 이어갑니다.
[김종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고생 많으셨습니다.]
[윤석열 / 검찰총장 후보자 : 제가 윤우진, 대진이를 좀 보호하려고 저렇게 말했을 수도 있는데 사실은 이남석(변호사)이가 대진이 얘기를 듣고 했다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대진이가 했다는 건데 제가 기자한테는 그렇게 했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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