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투어 도중 보호장구 없이 쓰레기 수거차에 올라타는 등의 혐의로 고발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주호영 의원에 경찰이 불기소 의견을 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당시 정황상 교통안전에 문제가 되지 않은 만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불기소 의견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5월 광주 근로자건강센터 문길주 부장은 황 대표 등이 대구 민생투어에서 보호장구 없이 쓰레기 수거차에 매달리는 등 실정법을 어겼다며 고발장을 냈습니다.

허성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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