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오후 1시 10분쯤 경북 예천군 호명면에 있는 초등학교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번지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학생과 교직원 등 9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태양광 발전용 인버터가 그을린 점 등을 토대로 전기 문제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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