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김대근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현근택 /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윤기찬 / 한국당 홍보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본 수출 규제를 둘러싼 한일 갈등이 수위를 높여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의 대일 경고 메시지가 한층 강해진 가운데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응하기 위해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1년 4개월 만에 회동을 갖습니다.
이해찬 대표와 황교안 대표가 취임한 이후 첫 회동이기도 합니다. 패스트트랙 대치 이후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던 정치권. 이번 회동을 계기로 협치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여야 1:1 미니토론 더정치. 주요 정국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윤기찬 자유한국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모셨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오늘 문재인 대통령, 국무회의에서 어떤 발언을 할지 이것도 참 관심이었습니다. 일본과 관련한 또 강한 메시지가 나올까 이것도 관심이었는데 일단은 대통령과 총리의 투톱 외교 체제에 대한 얘기가 있었습니다. 간단히 짚어볼까요?
[현근택]
지금 이낙연 총리가 외국 순방을 가 있습니다. 순방 가 있는데 동남아 그다음에 중앙아시아 그다음에 중동국가 4개국을 방문하고 있는데요. 야권에서 이런 비판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한일 간에 굉장히 외교 현안이 많은데 총리가 외국 순방을 가도 되느냐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요. 아마 문재인 대통령께서 전용기를 내줬어요. 그러니까 그 얘기는 뭐냐 하면 어느 정도 격을 높인다는 얘기거든요.
그전에 보면 우리나라가 사실은 대통령제이기는 합니다마는 국무총리도 어느 정도 실질적인 권한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본다면 투톱외교. 그러니까 대통령이 전부 다닐 수 없다. 그러니까 국무총리도 어느 정도 역할을 맡겨서 대통령이 주요 국가를 가고 그다음에 총리가 대통령이 못 간 국가들을 외교적인 차원에서 가는 것이다, 이렇게 이해해 달라 이런 취지로 이해한 것 같습니다.
이 총리가 정부를 대표해서 방글라데시 등 4개국을 방문하고 있다. 대통령 혼자 하기 힘든 만큼 역할을 분담해서 외교 무대에서 뛸 필요가 있다, 이런 얘기였습니다. 어떤 배경이었다고, 윤 부위원장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윤기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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