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대성이 소유한 서울 논현동 빌딩에서 허가 없이 유흥업소를 운영해 온 업주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흥업소 업주 4명을 기소 의견으로 지난 5월 검찰에 넘겼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대성의 빌딩에 입주한 이들은 구청에는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하고선, 노래방 기계를 설치하거나 여성 도우미를 고용해 유흥주점처럼 운영하다 적발됐습니다.
강남구청은 이 가운데 한 곳엔 1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나머지 세 곳엔 개선 명령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대성에게도 불법영업을 방조한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대성은 불법 영업 사실을 몰랐다며 소속사를 통해 사과문을 냈습니다.
박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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