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8시 20분쯤 부산 부근으로 상륙했습니다.
상륙한 뒤에 빠르게 세력이 약해지고 있어 곧 열대 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력이 약해졌다고 해도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내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계속해서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남해상과 영남 해안을 중심으로 태풍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남부와 영남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 경주와 포항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순간적으로 초속 15m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는데 오늘 밤까지는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비바람이 불겠고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내일까지 영남 해안과 영동에는 200mm 이상, 영남 내륙과 영서 지역에도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고 다른 지역에는 5~60mm의 비가 내린뒤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칠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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