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제외한 5명의 장관급 후보자에 대해 자체 평가 결과 큰 결점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조국 후보자의 적격 여부에 대해서는 당내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필요가 있다며 결론을 유보했습니다.
정의당 여영국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언론 공공성 강화와 가짜뉴스 규제에 대한 견해에 동의한다면서도 보유 주식을 빨리 처분하는 것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처사라고 언급했습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한화 사외이사 시절 재벌 개혁과 거리가 먼 행보를 보였다면서도 임명된다면 중단없는 개혁과 공정경제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당내 의견 검토를 거쳐 결론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우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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