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세심한 지원전략이 필요합니다.
김종균 기자입니다.
[기자]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10일까지 대학별로 3일 동안 진행됩니다.
대학별로 마감 시간이 달라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서류 제출도 대학별, 전형별로 일정에 맞춰 준비해야 합니다.
수시 원서접수는 해당 대학 홈페이지에 들어가 접수하거나 진학사와 유웨이 원서접수 사이트를 이용하면 됩니다.
원서접수 마지막 날은 이용자가 몰려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원서 접수비를 결제해야 접수가 완료되기 때문에 결제 여부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4년제 대학 수시전형은 6곳의 대학만 지원 가능합니다.
입시전문가들은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합격 가능 대학의 학과보다 약간 높은 수준에서 6차례의 지원 카드를 적절히 배분할 것을 권합니다.
수시 합격 시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전형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의평가 결과보다 수능 성적이 오를 경우 이른바 '수시 납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복수 합격 시 예치금이나 1차 등록금을 2곳 이상 넣으면 이중 등록으로 합격이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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