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소환 임박...조국 장관과 연관성 있나? / YTN

YTN news 2019-09-20

Views 0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오윤성 /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손정혜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검찰이 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펀드 운용에 관여한 정황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5촌 조카와 공범으로 보고 있다라고 지금 검찰이 밝혔는데요. 일단 정경심 교수가 동양대 휴직계를 제출했다고 하는데요. 이건 왜 그랬을까요?

[손정혜]
건강상의 이유로 입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있고 사실상 현재 정상적으로 교수직을 수행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면 이제 학생들의 수업권, 교육권을 침해하면서까지 이렇게 있는 것보다는 휴직계를 처리하고 조금 공백 기간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같고. 지금은 본인이 수사 재판에 임해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방어권 보장 차원에서 휴직계를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해당 학교에서 심의위원회를 열어서 이걸 판단할 것이라고 지금 밝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SNS를 통해서도 재판 과정에서 진실을 밝히겠다, 이렇게 입장을 표명했는데. 일단 검찰이 동양대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해서는 관련자들 조사도 어느 정도 마무리한 것으로 봐야 되는 건가요?

[오윤성]
그렇습니다. 지금 왜 그러냐 하면 지난 6일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 당시 표창장의 위조 시점이라든가 방법을 특정을 할 수 있는 대단히 중요한, 그리고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했다라고 알려져 있죠.

이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표창장 기재 일자가 2017년 9월 7일로 돼 있는데 그 당시에 위조 시점 바로 직후가 서울대 의전원 입시 직전이었다라고 하는 어떤 시기적으로 맞는다라고 하는 것을 검찰에서 주장하고 있고요. 특히 서울대 의학전문원 압수수색 과정에서 조 장관 딸이 제출을 했었던 위조된 표창장 사본을 확보한 것으로 지금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검찰에서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은 위조 시점이라고 하는 것이 행사하는 시점하고 근접하면 근접할수록 위조 사문서 행사 목적이 보다 더 명확한 것으로 현재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이고요. 그래서 지금 동양대 사무실이라든가 집의 PC에서 압수를 해서 분석을 한 여러 가지 것들을 보게 되면 표창장의 파일 시기도 그다음 표창장에 직인이 찍힌 시기보다도 이후로 나와 있거...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92009575016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