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 정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브리핑을 하겠습니다. 국정원은 오늘 정부위 전체회의에서 최근 북한 동향에 대해 보고하고 국보법 위반 혐의 내사 사건 논란에 대해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했습니다. 우선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정은은 지난 2월 하노이 북미 회담 합의 불발 이후 제14기 1차 최고인민회의에서 내부 체제를 정비하고 비핵화 협상 시한을 연내로 설정하는 한편 4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 6월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회담을 통해 북한 지지 세력을 확보하는 등 회담 영향 최소화에 주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정은은 5월 이후 단거리 발사체 발사를 지속하며 전력 보강과 안보 이슈화를 통해 대남, 대미 압박 수위를 높여가면서 하절기에 들어서는 원산에 수시 체류하며 꾸준히 미사일 발사를 참관해 왔다고 합니다. 김정은은 최근 민생 행보 및 비핵화 실무협상 의지를 발신하며 대미 협상을 재점화하고 있다고 국정원은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앞으로 2~3주 안에 실무협상 재개 가능성이 높으며 실무협상에서 합의가 도출될 경우 연내에도 3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이은재 / 정보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그다음에는 제가 김정은의 방중 추진 가능성에 대해서 말씀드리는데그거 이전에 간단하게 우선 조국 처남하고 관련된 것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국 처남이 관련된 선박에 대해서는 국정원에서는 언론을 보고 알았다는 보고를 받았고요.
그다음에 그 선박은 지금 현재 군산항에 선박이 억류돼 있다, 그다음에 이 선박은 2017년 7월부터 8월에 남포항에서 시작된 행위다 하는 것을 저희가 보고를 받았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김정은 답방에 대해서 올 11월에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담에 참석 여부를 저희가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국정원에서는 아마 비핵화 협상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서 부산에 오지 않겠나 이렇게 보고 있다 이렇게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김정은의 방중 추진 가능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정원은 김정은이 다섯 번째로 방중해서 북중 정상회담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국정원은 북중 수교 70주년 10월 6일과 1, 2차 북미 정상회담 전 방중한 전례 등으로 보아 북중 친선 강화, 북미 협상 관련 정세 인식 공유, 추가 경협 논의 등에 대해서 방중할 가능성이 있어 주시 중이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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