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을 위해 스웨덴을 방문한 미국 대표단과 북한 대표단이 모두 스톡홀름을 떠났습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등 미국 대표단 차량은 현지 시간으로 6일 그동안 머물던 스톡홀름 시내 쉐라톤 호텔을 빠져나갔습니다.
이들은 차량 2대에 나눠 타고 낮 12시 35분 무렵 호텔을 출발해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1시 50분쯤 뉴욕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이용해 워싱턴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오전에는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 등 북한 대표단을 태운 차량도 숙소였던 스웨덴 주재 북한대사관을 출발했습니다.
북한 대표단은 모스크바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해 평양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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