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인보사 사태와 관련해 회사의 명운을 걸고 환자 한분 한분을 장기 추적해 필요한 관리를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인보사 케이주' 사태와 관련해 세포가 바뀐 것을 뒤늦게 알게 돼 참담하고 너무나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코오롱생명과학 골관절염치료제인 인보사는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로 앞서 재작년 7월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지만, 지난 3월 치료제 주성분 가운데 하나가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 세포라는 사실이 드러나 허가 취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인보사 투여 환자는 약 3천 명으로 추산되며 식약처는 이 가운데 약 2천3백 명의 소재만 파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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