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30여 채를 빌려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성매매알선 등의 혐의로 34살 A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태국 국적의 성매매 여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일당은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시 부평구와 연수구 등지에서 오피스텔 33채를 빌려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태국인 여성 수십 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시켜 약 21억 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성매매 광고 사이트 게시글을 확인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며, 특히 시내 오피스텔에서 벌어지는 성매매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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