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어제(23일) 새벽 5시 40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항을 출발해 조업에 나섰던 어선에서 가스 중독 증상을 보인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국적 29살 A 씨 등 2명은 어선 창고에서 하역 작업을 하던 중 쓰러졌고, 이들을 구하려던 중국 국적 39살 B 씨도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A 씨 등은 항구로 돌아온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생선이 부패하면서 생긴 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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