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오늘과 내일, 그리고 29일 사흘 동안 서울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스타디움 투어 마지막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콘서트장 주변은 국내 팬들과 해외에서날아온 외국 팬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는데요.
지금 보시는 게 바로 잠실 주경기장의 현재 외곽 모습입니다.
지금 저곳에 있는 많은 팬들, 국내 그리고 국내외에서 모인 팬들이 지금 모여 있는데요.
지금 공연은 한 2시간 반 정도 남은 상태입니다.
오후 6시 반에 공연이 시작되는데 2시간 반 정도 앞두고 지금 팬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흘 동안 계속되는 이번 공연, 회당 관객이 3만 명에서 5만 명 정도, 그래서 약 15만 명가량이 콘서트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금 저렇게 잠실 주경기장 밖에 빼곡히 방탄소년단의 국내외 팬들이 모여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모여드는 팬들 그리고 해외 팬들까지 몰리다 보니까 이례적으로 대대적인 수송작전까지 펼쳐지고 있는데요.
지방에 거주하는 BTS의 팬인 이른바 아미들을 위해 수서발고속철도 열차가 추가 투입이 됐습니다.
콘서트가 열리는 오늘과 내일, 29일 3일간 밤 10시 40분에 출발하는 부산행 막차 좌석을 기존 410석에서 820석으로 늘려서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5월부터 미국과 영국,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에서 펼친공연을 포함하면 이번 투어에서 100만 관객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티켓과 팝업스토어 매출 그리고 공연 생중계 수익 등을 합하면 전체 투어 매출이 2천억 원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을 비롯한 전 세계 굵직한 공연장에 입성하는 등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이런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사흘 동안의 공연 가운데 내일 공연은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등 7개 지역 극장에서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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