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어머니의 장례 절차를 마친 뒤 첫 공식일정을 시작하면서 어머니가 많이 편찮아 지셨음에도 자주 찾아뵐 수가 없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기 전 서울공항에 나온 환송 인사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기껏해야 근처에 가면 잠시 인사드리는 정도밖에 할 수가 없었다면서 그것이 가장 안타까웠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머님 장례식에 모든 분을 모실 수 없어 죄송스러웠다면서 국민들의 따뜻한 위로의 말씀들로 소박하게 잘 치를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오늘 서울공항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나와 문 대통령을 환송했습니다.
김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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