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인 오늘 국민 8명과 영상 통화를 하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견뎌낸 데 대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지난해 9월 특별공로자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안광훈 신부와 배우 류준열 씨, 유명 헬스트레이너인 양치승 관장 등과 영상통화를 통해 명절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밖에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잉글랜드 FA 여자 슈퍼리그 지소연 선수와 후천성 청각 장애를 딛고 연기 활동을 하는 배우 이소별 양, 코로나 미담 사례를 남긴 홍천 오안초 졸업생 강보름, 신승옥, 김예지 학생 3명과도 통화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통화에 선정된 국민 8명이 각각 용기와 도전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문 대통령과 회복과 포용·도약의 2021년이 되길 염원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고 설명했습니다.
명절을 계기로 문 대통령이 국민과 영상 통화를 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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