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4주차(1월 24일~ 1월 26일)
고등학교 경비원이 형사의 여동생과 결혼을 위해 그의 파트너를 자청해 진짜 범죄현장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 '라이드 어롱(Ride Along)'이 2,1299만 9,495달러(누적 7,554만 4,805달러)의 수익을 올려 2주째 1위를 기록했다.
2005년 미국 UDT(씰) 대원들의 '레드 윙' 작전 중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마커스 러트렐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론 서바이버(Lone Survivor)'는 1,290만 960달러(누적 9,291만 4,921달러)로 지난 주 2위를 유지했다.
헐리우드 각본가와 캐나다 감독 피터 레페니오티스을 영입해 만든 한국 애니메이션 '넛 잡-땅콩 도둑들(The Nut Job)'은 1,210만 1,118달러(누적 4,005만 6,363달러)의 수익을 올려 지난 주와 같은 3위를 기록했다.
동화 '눈의 여왕'을 원작으로 만든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Frozen)'은 911만 8,806달러로 지난 주 5위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개봉 10주째 5위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누적 수익 3억 4,789만 9,011달러로 북미 역대 애니메이션 순위 6위를 기록했다. 북미 역대 순위 1~5위는 슈렉2(4억 4,122달러), 라이언 킹(4억 2,278달러), 토이스토리 3(4억 1,500달러), 니모를 찾아서(3억 8,084달러), 슈퍼배드2(3억 6,806달러)이다.
'잭 라이언-코드네임 쉐도우(Jack Ryan: Shadow Recruit)'은 908만 4,687달러(누적 3,045만 2,820달러)로 지난 주 4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