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6년 (1424년) : 집터가 모자라 동대문쪽 수구문 밖에 새로운 집터를 만들 것을 건의하자 허락함
⇒ 한양 거주 인구가 많아져 집 지을 곳이 모자라자 동대문 밖에 새로 주거지를 마련하라고 했는데 일종의 신도시 개발이다
■ 세종 13년 (1431년) : 광화문이 완공되었다
■ 세종 17년 (1435년) : 무과 응시생들에게 격구를 시험하다
■ 세종 20년 (1438년) : 팔도에 암,수양을 주어 시험사육할 것을 건의하자 허락함
⇒ 각도마다 두 가정을 골라 암양 2 마리와 숫양 1 마리를 주고 10년간 시험 사육하게 했다
■ 광해 12년 (1620년) : 오랑캐 사신을 잘 대접하도록 명하다
⇒ 명나라와 청나라 사이에서 등거리 외교를 펴려던 광해군은 청나라 사신을 잘 대접하라고 지시했다
■ 숙종 3년 (1677년) : 아들과 간음한 첩을 처형하다
■ 숙종 41년 (1715년) : 관상감 관원이 중국 연경에서 서양의 자명종을 얻어 오다
⇒ 중국에 사신으로 갔던 관리가 서양의 천문학 관련 서적과 물건들을 구해 왔다
■ 정조 3년 (1779년) : 날씨가 더우므로 죄수들의 칼을 풀어주라고 지시
⇒ 날씨가 더워지자 옥에 갇힌 죄수들을 염려해 칼을 풀어 주라고 지시 했다
■ 정조 5년 (1781년) : 여염집을 함부로 뺏은 양반을 유배 보내다
■ 정조 16년 (1792년) : 각도의 버려진 아이들을 찾으라고 특별히 지시하다
⇒ 정조는 고아들을 돌보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
■ 정조 22년 (1798년) : 북관 지방(함경북도)의 종에 대한 폐단을 바로 잡으라고 지시하다
⇒ 정조는 "노비도 백성이다"라며 노비들을 침탈하거나 가혹한 세금을 매기지 못하게 했다
■ 고종 5년 (1868년) : 러시아 군대가 상륙하여 공충도 덕산에 있는 남연군(대원군 부) 묘소를 침범함(독일인 오페르트)
⇒ 충남 덕산에 있는 흥선대원군의 아버지인 남연군의 묘가 서양인들에게 도굴되는 사건이 발생해 조선이 서양문물을 더욱 배척하게 되었다
■ 고종 31년 (1894년) : 백성들이 난을 일으키게 한 고부군수 조병갑을 잡아오고 전라감사등을 처벌함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