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박스오피스 25주차(6월 20일 ~ 6월 22일)
톰 크루즈 주연의 SF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57만 3,950명(누적 관객수 392만 125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영화 '끝까지 간다'는 37만 1,620명(누적 관객수 269만 6,649명)으로 개봉 후 4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영화 '끝까지 간다'는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한 형사와 그런 형사를 옥죄하려는 한 남자와의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그린다.
프랑스 영화 '미녀와 야수'는 16만 5,766명으로 개봉 첫 주 3위를 차지했다. '미녀와 야수'는 순수한 사랑을 갈망하는 외로운 야수와 그를 사랑한 아름다운 벨의 장미 한 송이로 시작된 운명적이고 매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황제를 위하여'는 10만 7,331명(누적 관객수 52만 3,266명)으로 지난 주 3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
스웨덴 영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8만 2,584명으로 개봉 첫 주 5위를 기록했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역사적인 일들을 행했던 한 노인이 100번째 생일 날에 난데없이 창문을 넘어 양로원을 탈출 한 후 우연히 조직범죄단의 돈을 손에 넣으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